가이드 · 다이빙 생리
다이빙은
압력의 스포츠
Diving is a sport of pressure.
수심이 깊어질수록 주변 압력이 커지고, 그에 따라 기체의 부피·밀도·용해가 달라지면서 몸과 장비에 직접 영향을 준다. 이 가이드는 입문자가 왜 그런 안전 규칙이 존재하는지를 압력 → 기체법칙 → 균압 → 질소마취 순으로 이해하게 한다.
압력 → 기체 → 안전 규칙공식·동료심사 기반입문자용 원리
01압력과 수심 · Pressure
10m마다 1기압씩
물의 무게 때문에 수심 10m마다 약 1기압씩 압력이 증가한다. 수면 대기압을 더한 값이 절대압력(ata)이다. 압력 변화가 가장 큰 구간은 수면 근처(0→10m에서 2배) — 얕은 곳의 부주의한 상승·하강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.
2 ata
@10m · 0m 1 · 20m 3 · 30m 4 · 40m 5
02기체 법칙 · Gas Laws
세 법칙이 거의 모든 걸 설명한다
다이빙 생리의 거의 모든 것이 세 법칙으로 설명된다.
보일 법칙
부피 ∝ 1/절대압력 — 공기 공간(폐·마스크·귀·BCD)이 하강 시 압축, 상승 시 팽창.
돌턴 법칙
분압 = 비율 × 절대압력 — 질소마취·산소독성의 출발점.
헨리 법칙
용해 기체량 ∝ 분압 — 너무 빨리 감압하면 질소가 기포로(감압병의 출발점).
가장 중요한 규칙
- 절대 숨을 참지 않는다 — 특히 상승 시. 폐 속 공기가 팽창하는데 숨을 참으면 폐 기압상해·동맥가스색전증(AGE)으로 이어질 수 있다. 항상 천천히 정상 호흡.
03균압·기압상해 · Equalize
가장 흔한 부상은 중이 기압상해
공기 공간 압력을 주변과 같게 맞추는 것이 균압(equalization), 실패하면 기압상해다. 균압법은 발살바(코 막고 가볍게 불기)·토인비(코 막고 침 삼키기). 하강 전부터 일찍·자주, 너무 세게 불지 않기, 안 되면 다이빙을 중단(상승)한다.
컨디션이 나쁘면 미룬다
- 감기·비염으로 코·부비동이 막히면 위험이 커진다 — 컨디션이 나쁘면 다이빙을 미룬다.
04질소마취 · Narcosis
깊이에 취한다, 그러나 가역적
깊이 들수록 질소 분압이 커져 마취제처럼 작용해 판단·집중을 떨어뜨린다(‘drunk on depth’). 보통 약 30m 부근부터 나타날 수 있으나 개인·날에 따라 크게 다르다. 상승하면 빠르고 완전하게 회복된다(후유증 없음). 대처는 단순 — 얕은 수심으로 상승.
~30m
발현(가변) · 가역 회복 · 압축공기 한계 30~50m
확인 필요 · 단정 금지
- 질소마취 발현 수심(~30m)은 개인·날에 따라 크게 가변 — 본인은 못 느끼는 경우도 많다.
- 수치는 교육단체·동료심사 교재 기반.